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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-서정주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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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선혜 작성일17-07-23 11:22 조회144회 댓글1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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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혜님의 댓글

선혜 작성일

사람을 만나러 갈때는 들떠 두근 거리지만
떠나올 적에는 다시만날 기약이 없어 서운하고 아쉽다.
그러나 만나면 언젠가는 헤어지게 되어있고,
헤어진 사람은 후일에 반드시 돌아온다.

이 시를 읽으면
이별도 담담하게 받아 들일 수 있을 것 같다.
가슴에서 슬픔의 무게를 조금이나마
덜어내 소소하게 여길 수 있을 것 같다.
이별의 기억속에서도 한송이 연꽃의 미묘한 향기가 날것같다.
게다가
이생애 다음에 올 내생(來生)도 대낮처럼 훤히 보일것 같다.

살랑살랑 불어가는 바람의 보법(步法)을 보시라.
우리가 하는 사랑의 밀어도 저 바람이 다 실어가리니.

연꽃은 진흙속에 있지만 항상 깨끗함을 잃지 않는다.
모든 인연이 연꽃을 만나고 가는 바람 같았으면.
모든 인연이 풍경을 뎅그렁 뎅그렁 흔들고 가는
한줄기 바람 같았으면.

문태준(시인의 평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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